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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해양낚시공원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용궁낚시대회가 10월6일 전국에서 신청한 100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태풍예보와 비예보로 마음 졸였지만 정작 고수온으로 (25~6도) 대상어종인 감성돔,돌돔이 본격 출현하지 않는게 가장 큰
걱정거리 였습니다. 이날 도착순서대로 번호표와 경품권을 받고 준비한 기념품을 수령하고 입장해서 각자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기온은 시원했고 구름이 가리워져 낚시하기에는 최상이었고 일출의 장관을  보면서 시작한 낚시는 8시까지 금지체장정도의 깻잎만
무수히 올라오다 드뎌 8시 10분정도 31.5를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환호와 한숨소리가 난무한 가운에 10시50분 종료와 동시에
계측지를 받았는데 최장 38.5를 필두로 충분한 마릿수가 나와서 뭐라 감사한지 모를 지경이였습니다.
그리고 시상식이 휴게소에서 열렸는데 입상하신 5분들은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이어진 경품추첨식은 그야말로 환호성으로 가득했습니다.
경품으로 대형쿨러, 라쉬반팬티세트가 가장 인기가 좋았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대회는 더욱 알차고 실속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진행과 안전요원으로 수고해주신 비토바다사랑 청년회와 운영위원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